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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생각해볼만 하다. 왜 굳이 용산가서 하는거지? 굳이 용산가서 컴퓨터를 사는 이유는? 다른데도 있을텐데. 난 10개월 전에 컴퓨터를 바꿀 생각을 하고있었다. 점점느려지고 답답함을 느꼈기에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먼저 사볼만한 홈페이지나 인터넷을 찾아보았다. 특히 유튜브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광고를 자주하는 컴x왕 ..등 여러군데 찾아보았다. 그래도 역시 이건 부질없는짓이였다. 이왕 한번 제대로 살꺼 내 자식은 직접 하나하나 보고 사야지. 역시 전자상가하면 용산,용산하면 전자상가가 떠올랐다. 날 잡고 용산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용산에는 자동차라면 자동차 전시회, 영화이벤트 등등 이벤트가 떠오르는 것들 투성이다. 한번 가면 들러볼만한곳이 많다. 꼭 컴퓨터만 사러간다고해서 하루종일 견적만 맞춰보고..

벌써 2019년이네요..!! 조금 늦었나.. 2019년 하고도 2월입니다. 제가 직접 용산에가서 컴퓨터 견적 맞춰서 구매한지도 벌써 6개월이 넘었습니다. 반년이네요..ㅎㄷㄷ 그나마 제 블로그중에 가장 조회수가 높은 용산 컴퓨터구입 리얼후기 글을 남겼었는데 오늘은 사용 6개월이 된 지금 컴퓨터 상태는 어떤지 솔찍하게 담아내보려고 합니다. 쿨러가 공기를 자꾸 빨아들이다보니 앞에 먼지가 많이 달라붙어있습니다. 사실 2~3일에 한번 닦아주는데, 오늘은 안닦았습니다..ㅎㅎ 처음사용할때는 전에쓰던컴퓨터가 워낙 소음이 커서 전기차처럼 엄청조용했었는데, 지금은 약간씩 소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 써서 소리에 익숙해진건지, 아니면 벌써 노화가 찾아와서 그런건진 모르겠습니다. 약간 걱정이 되긴 하네요. 시간이 남을때 ..

엄청 오래만에 포스팅을 합니다..ㅠ 제가 용산 전자상가를 직접가서 컴퓨터를 맞추고 얼마안가서 부품에 대한 리뷰및 견적 포스팅을 쓴다고 했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미루고 미루다보니 지금에서야 쓰네요. 그때가 8월달이였는데..큼큼 아무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부품별 견적은 당시 가격대로 리뷰하겠습니다! 1.메인보드 메인보드는 딱히 고민할필요가 없어서 이 이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당연히 정품이기에 3년이내 무상보증이 가능합니다. B360M DS3H는 4개의 램슬롯을 가지고있습니다. 당시가격은 9만원대 정도였는데 많이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2.CPU 컴퓨터의 뇌를 담당하는 cpu이기 때문에 당연히 좋은것을 선택했습니다. 인텔 i7 8700k 인데요, 얘 박스만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네요;; 쪼꼬매서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