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라이브 솔직한 후기

안녕하세요
엄청오랜만에 글을 끄적여봅니다..
용산 리뷰 이후로 글을 안써서
글 어떻게 썼더라..했네요
서론 던지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제가 요즘 대중교통 이용할 일도 많아지고
취미로 바이크도 타고있는지라
유선말고 블루투스 이어폰이
절실해지더라구요
인터넷보니 가격은 좀더 싼거같은데
직접 보고 착용도 해보고
결정해야겠다 싶어서
집근처 삼성 디지털플라자 를 방문했습니다.

이건 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 미스틱 브론즈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블랙 도 생각했던 검정색이 아닌
크롬색같은 광택색이였기에 고민했지만,
브론즈가 피부톤에 잘맞고 예쁘더라구요..ㅎㅎ

바이크타고 갔다와서
뒤에 흐릿하게 제 붕붕이가 보이네요
구경하려다 바로 현장에서 사버렸네요.
가격은 198000 원 ㅜㅠㅜ

참고로 이글은 라이브를 사고
매일매일 사용후 일주일뒤에 올리는
글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 후기를
적어볼까요!?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강낭콩 수납장 처럼 생겼네요.
그런건 없지만..
일단 제가 막귀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음질을 꽤나 신경쓰는 편이라..
플라자에서 직원분이 추천했던 착용법은
귀에다 진짜 자석처럼 붙여 착용하는
방법이였는데 낀듯안낀듯한 느낌이라
신기하긴했어요.

착용하면 이렇습니다.
이건 제가 조금 더 구멍에 집어넣은 상태입니다.

근데 나중에 밖에서도 그렇게 착용해보니
소리가 잘 안들렸어요.
크게하면 그나마 들리긴하는데
억지로 키운느낌은 스피커에 무리도 주고
싫어하는 편입니다.

일단 조용한 곳에서 틀어도 개인적으로
조금 작다고 느껴서 볼륨을 올리는게 아닌
버즈 자체 볼륨을 올렸어요.
방법은 웨어블에서 터치조작을
볼륨설정으로 바꾸시고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노이즈 캔슬링 !!!
저는 처음엔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는데
지하철이나 차가 많은 도로에서
차이점을 느꼈어요! 조금 신기하더라구요
확실히 잡음을 막아주긴합니다.
근데 엄청난 성능을 기대하고계신다면
그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오픈형이라 그런지
볼륨을 크게하면 소리가 조금 새는것 같네요
옆에있는 지인이 갑자기 귀를 대더니
노래를 맞추더라구요..
저도 가끔 지하철에서
옆에분 이어폰 비트 쿵짝쿵짝하는 소리가
너무크게들리면 눈살찌푸리긴합니다.
이부분 조금더 신경 써야할 것 같네요.

핸드폰의 블루투스가 켜져있다면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자동으로 연결해줍니다.
배터리 상태도 나옵니다.
배터리 성능은 준수한 편입니다.
버드 자체는 오래가는데
케이스는 잘모르겠네요..조금 빨리
없어지는 감이..

최종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총평은
'괜찮다!' 입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가격값하는 친구입니다.
제 리뷰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번씩 늘러주고가세요ㅠㅜ
감사합니다~^^